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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 호투, 데스형 홈런, 가을재원 활약에 준PO 1차전 잡았다 미라클 두산! ​ ​ 가을 DNA를 장착한 두산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져왔습니다. ​ 두산은 11월 4일 수요일, 잠실구장에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플렉센의 11K 무실점 활약과 "데스형" 페르난데스의 선제 2점 홈런, 오재원의 적시 2타점 활약으로 4-0으로 이겼습니다. ​ 선발 플렉센은 6이닝을 산발 4안타 11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부상 복귀 후 10월에는 5게임 4승의 위력적인 모습으 보였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가 컸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초반에는 투구수가 많았지만, 155km의 빠른공과 커브, 커터를 적절하게 던지며 LG타자를 무력화 시켰습니다. KBO리그 첫 가을무대인데도 좋은 활약을 펼친 플렉센은 준PO 1차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손흥민 리그 8호 결승골... 5년 연속 두자릿수 골 기록 손흥민의 월클을 향한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골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4경기 연속 골입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10월 27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번리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헤더 골입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리그 8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고, 팀도 승점 3점을 보태며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또한 시즌 10골로, 유럽무대에서 5년 연속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 한 선수는 바로 케인입니다. 올시즌 둘이 케미가 너무나 잘 맞습니다. 2015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손흥민과 케인은 지금까지 모두 29골을 합작했는데요, 첼시 듀오 드록바와 램파드의 36골에 이은 리그 2위 기록입니다. ​스카이스포츠'는 27일 공식..
차유람, 4승무패로 PBA 팀리그 3라운드 MVP 당구여신 차유람이 3쿠션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유람은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끝난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3라운드에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승률 100%(4전 4승)기록하며 3라운드 MVP를 차지했습니다. 차유람은 팀리그 2라운드부터 김가영을 물리치며 3쿠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3라운드에서는 이미래마저 꺾고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비롤 위마즈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복식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혼합복식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차유람 활약에 웰뱅 피닉스는 3라운드 3승1무1패(승점10점)로 SK렌터카위너스와 함께 가장 많은 승점을 따내며 공동2위(6승5무4패·승점23점)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까지 무패 선두를 질주했던 TS/JDX 히어로즈..
키움에도 패한 두산, 5위로 만족해야하나 두산이 뼈아픈 2연패를 당했습니다. 순위경쟁에서 이제 뒤쳐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와일드카드로 만족해야할까요. ​ 두산은 10월 23일 금요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17차전에서 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선발 최원준은 4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2실점했고, 이어나온 김민규도 잘 던지다가 7회에 3실점, 박치국은 박병호에게 3점 홈런을 내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습니다. ​ ​ 타선도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취점을 뽑았지만, 찬스에서 득점타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을 영웅 정수빈도, 안타왕 페르난데스도, 4번타자 김재환도 안타가 없었습니다. 이날 두산이 기록한 선수는 최주환, 오재일, 김재호, 조수행 뿐입니다. ​ ​ 두산으로서는 이번주가 순위 싸움서 중요했습니다. 화요일 롯데전을 기분좋게 ..
실책으로 무너진 두산, 2위 꿈 멀어지나 두산이 야수들의 잇단 실책과 구원투수들의 난조로 유희관의 10승을 날렸습니다. 우익수 조수행과 2루수 최주환의 콜 플레이 미스 하나가 이기고 있던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두산베어스는 10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5대 17로 대패했습니다. 이날 6회와 8회에만 8점씩을 내주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선발 유희관은 1회 1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회부터 5회까지 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사이 타자들이 3점을 추가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6회에도 등판한 유희관은 선두타자 유한준의 평범한 플라이를 유도했으나, 우익수 조수행의 실책으로 진루를 시켰습니다. 이어나온 장성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강판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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