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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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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4승무패로 PBA 팀리그 3라운드 MVP 당구여신 차유람이 3쿠션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유람은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끝난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3라운드에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승률 100%(4전 4승)기록하며 3라운드 MVP를 차지했습니다. 차유람은 팀리그 2라운드부터 김가영을 물리치며 3쿠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3라운드에서는 이미래마저 꺾고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비롤 위마즈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복식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혼합복식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차유람 활약에 웰뱅 피닉스는 3라운드 3승1무1패(승점10점)로 SK렌터카위너스와 함께 가장 많은 승점을 따내며 공동2위(6승5무4패·승점23점)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까지 무패 선두를 질주했던 TS/JDX 히어로즈..
키움에도 패한 두산, 5위로 만족해야하나 두산이 뼈아픈 2연패를 당했습니다. 순위경쟁에서 이제 뒤쳐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와일드카드로 만족해야할까요. ​ 두산은 10월 23일 금요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17차전에서 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선발 최원준은 4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2실점했고, 이어나온 김민규도 잘 던지다가 7회에 3실점, 박치국은 박병호에게 3점 홈런을 내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습니다. ​ ​ 타선도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취점을 뽑았지만, 찬스에서 득점타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가을 영웅 정수빈도, 안타왕 페르난데스도, 4번타자 김재환도 안타가 없었습니다. 이날 두산이 기록한 선수는 최주환, 오재일, 김재호, 조수행 뿐입니다. ​ ​ 두산으로서는 이번주가 순위 싸움서 중요했습니다. 화요일 롯데전을 기분좋게 ..
실책으로 무너진 두산, 2위 꿈 멀어지나 두산이 야수들의 잇단 실책과 구원투수들의 난조로 유희관의 10승을 날렸습니다. 우익수 조수행과 2루수 최주환의 콜 플레이 미스 하나가 이기고 있던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두산베어스는 10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5대 17로 대패했습니다. 이날 6회와 8회에만 8점씩을 내주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선발 유희관은 1회 1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2회부터 5회까지 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그사이 타자들이 3점을 추가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6회에도 등판한 유희관은 선두타자 유한준의 평범한 플라이를 유도했으나, 우익수 조수행의 실책으로 진루를 시켰습니다. 이어나온 장성우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강판됐는데,..
플렉센 12k 무실점 활약, 2위 탈환 희망 이어가 두산이 선발 플렉센의 7이닝 12k 무실점 활약으로 롯데를 제압했습니다. 두산은 10월 20일 수요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17차전 경기에서 선발 플렉센의 호투와 정수빈의 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6-1로 이기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1경기만 져도 순위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거둔 귀중한 승리입니다. 이날 선발 플렉센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플렉센은 7회까지 단 3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무려 12개의 탈삼진을 챙기며 무4사구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4회 손아섭의 내야 안타 전까지 플렉센은 단 한명의 타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구위가 좋았습니다. 플렉센은 부상 복귀 이후 9월부터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지만, 다소 기복이 있었습니다. 150km이 넘는 강속구 그리고 삼진을 잡..
프로당구 PBA팀리그 3R,4R 20일부터 2주간 진행 팀리그 시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PBA TOUR 일정 조정으로, PBA 팀리그가 10월 20일 화요일 3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음주 29일에는 4라운드까지 거침없이 달립니다. 이번 3라운드에는 당구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TS/JDX팀에 합류합니다. 앞선 2라운드까지 필리포스는 건강상 이유로 한국에 오지 못해 팀리그를 뛰지 못했습니다. 필리포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TS/JDX 히어로즈는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필리포스가 합류함에 따라 TS/JDX 히어로즈는 선두 굳히기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필리포스는 추석 연휴에 끝난 "TS샴푸 PBA 챔피언십"에서 쿠드롱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PBA 투어 초대 챔피언과 준우승 1차례를 달성하며 랭킹 2위를 차지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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