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예약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풀렸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코로나로 인한 입국 제한은 없다.
이미 해외 여행을 다녀온 지인들도 있고, 앞으로도 계획중인 분들도 있다.
필자 역시 10월 말에 가족들과 동남아 여행을 계획중이다. 매년 이때에 가족 여행을 간다. 성수기에 가면 사람에 치여서 고생도 하지만, 가격이 성수기에 비해 두배는 비싸다. 그렇기에 10월 말이 한적하고 저렴하게 동남아를 다녀올 수 있는 시기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예약하는 꿀팁
여행은 보통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한다. 그렇게 되면 여행사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항공권과 호텔을 각각 별도로 예약하는 것이 저렴하다.
필자는 여러가지 여행 어플들 중에서 "스카이스캐너"를 자주 사용한다. 스카이스캐너 사이트에서 내가 가고 싶은 날짜의 항공권 가격을 알아본 다음,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등 전문 여행사 사이트나 해당 항공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재확인한 다음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매한다.
스카이스캐너 항공예약
스카이스캐너 항공예약의 최대 강점은 내가 날짜별로 항공권 가격이 표시된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처럼 출발날짜와 도착 날짜를 선택하게되면 날짜 하단는 항공권 가격이 표시되어 나온다.
가격을 보고, 출발 날짜와 도착 날짜를 조정하면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출국 날짜와 입국 날짜를 선택하여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추천순의 항공편이 노출된다. 이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한다.
해당 항공권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표시된다. 사이트 이름과 별점 등의 고객들의 평점 등을 확인 후 해당 사이트에 가서 항공권을 예약하면 된다.
사이트에 따라서는 좌석이나 수화물 등 추가요금을 받는 사이트도 있으니, 결재 전에 꼼꼼히 확인하기 바란다.
이상으로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항공권 예약 저렴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항공권 예약 사이트를 보고 있으니 마음은 벌써 휴양지에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