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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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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장원준, 마무리 이영하 홈런맞고 패전. 두산 다시 5위 추락 선발 장원준이 2회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오태곤에게 3점 홈런을 맞아 강판됐습니다. 마무리 이영하도 2아웃을 잘 잡아 놓고 최정에게 굿바이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 두산은 10월 7일 수요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5로 패하며 5연승을 마감했고, 순위도 한계단 하락한 5위로 다시 추락했습니다. ​ ​ ​ 두산 선발 장원준은 올시즌 2번째 선발등판했으나,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4점을 실점했습니다. 1회부터 제구력이 흔들렸고, 최고 구속이 140km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2년동안 부상과 부진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을터인데요. 별명이 '장꾸준'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장원준이지만, 흐르는 시간속에 나이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 뒤이어 나온 김..
프로당구 PBA, 투어와 팀리그 일정 변경 이번달 29일부터 진행 예정이던 제 3차 PBA-LPBA 투어 일정이 12월 29일로 변경됩니다. 대신 11월 11일 예정된 PBA 팀리그 4라운드가 10월 29일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PBA 협회는 "경기 일정 소화를 위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일정을 앞당겨 소화하고, 출국한 이후 12월 말 대회 출전을 위해 재입국하는 일정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10월에는 이번주 토요일부터 2부투어가 개막하고, 20일에는 팀리그 3라운드가, 29일에는 4라운드가 연이어 진행됩니다. 풍성한 당구 잔치가 계속 열리니, 좋으다.
두산, 박건우 홈런 2방 앞세워 SK꺾고 4위 점프 두산이 박건우의 홈런 2방과 중간투수들의 1실점 활약을 앞세워 SK를 9-4로 꺾었습니다. ​ ​이날 승리로 두산은 67승 55패를 기록하며 LG에 승률이 0.001 앞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9회 마무리 고우석이 볼넷을 남발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연장 11회 이성규에게 홈런을 맞고 역전패하며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두산 박건우는 4회와 8회 센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박건우의 홈런은 SK가 득점을 내고 바짝 따라올 때 상대의 기를 꺾는 홈런을 쳐 냈습니다. 박건우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서 7번 타순까지 내려갔는데, 이날은 4타수 4안타, 홈런 2방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시즌 타율도 3할에 근접한 0.298을 기록했습니다. 박건우는 왼팔에 아이싱을 한 상..
추석엔 역시 쿠드롱, PBA 최초 2승 달성 당구 황제 쿠드롱이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쿠드롱이 추석 연휴에 펼쳐진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에서 당구 천재 필리포스를 4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쿠드롱은 지난해 추석에도 TS샴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더니, 올 추석에도 2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었습니다. 가을 DNA, 추석 DNA가 있는 걸까요. 쿠드롱은 이번 우승으로 PBA 사상 첫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습니다. TS대회 2연패를 달성했구요. LPBA에서는 임정숙 선수가 지난 시즌에 3관왕을 거둔바 있습니다. (임정숙 선수는 이번대회 결승에서 김세연 선수에게 아쉽게 역전패하며 2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당구 황제와 당구 천재간의 흥미로운 대결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두 선수들은 신한금융투자 PBA..
더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 내가 원하는 것을 사고, 할수 있음에 감사하자. 편안함을 샹각하자. 무언가를 지출할 때 마음속에서 빨간신호등이 뜬다면 사지말자. 매일매일 해빙노트 The Having note를 쓰자. (2H 1T도 실천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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