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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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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혼신투 - 타선 폭발... 두산, 한화 스윕하며 3위 등극 두산이 선발 유희관의 역투와 타선이 폭발하며 한화를 스윕했습니다. ​ ​ 두산은 10월 16일 목요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이 6이닝 1실점의 호투와 타자들이 16안타를 쳐내며 16-3의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시리즈 시작 전 한화에게 유독 약했던 두산인데, 이번 한화전을 독식하며 상대전적에서도 +1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특히 2위였던 KT가 지고, 나머지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둠으로써, 두산은 2위 LG에 0.5게임차 3위로 한단계 더 뛰어올랐습니다. ​ ​ 선발 유희관의 혼신투가 빛났습니다. 7연속 10승을 거둔 대투수이지만, 올해는 유독 슬럼프가 길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차곡차곡 승수를 쌓아가며 8승 11패를 거뒀지만, 9월부터는 5게임에서 승리 없이 ..
가을 DNA 두산, 한화 꺾고 2위 KT와 1게임차 두산이 팽팽한 투수전 끝에 한화를 물리치고 4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 KT가 키움에게 져 승차는 1게임으로 좁혀졌습니다. ​ ​ 두산은 10월 14일 수요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선발 플렉센이 시즌 최다 111투 1실점의 역투와 이승진, 이영하의 3이닝 무실점으로 한화를 2대 1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전날 경기에 이어 한화에 2연승을 거둔 두산은 팀간 전적에서도 7승 7패로 맞췄습니다. ​ ​ ​ 선발 플렉센은 1회에만 35개의 투구를 하며, 한화에 약한 모습을 이어가는가 했습니다. 그러나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앞세워 삼진을 7개나 잡으며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플렉센은 최근 4경기에서 25이닝 5실점으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7..
1선발 알칸타라-4번타자 김재환 활약.. 두산 4위 점프 두산이 에이스 알칸타라와 4번타자 김재환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를 5대 0으로 꺾고 다시 4위로 도약했습니다. ​ ​ 두산은 10월 13일 화요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이어 등판한 홍건희, 김강률이 각각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1승을 추가했습니다. ​ 알칸타라는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7이닝동안 삼진을 8개나 잡았고, 사사구 없이 산발 3안타만을 허용하며 1승을 챙겼습니다. 17승으로 다승부분에서 2위를 달리고 있고, 탈삼진도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방어율은 4위에 랭크돼었네요. ​ 알칸타라는 이번주 일요일 키움전에 선발등판도 예고되어 있는데요, 이 경기에서 잘 던져준다면 20승 달성에 가시권에 들어오고, 두산의 상위권 도약에도 힘을 받을것 같습니..
스윕 실패 두산, 2위 탈환 가능할까? 두산이 KT에 스윕을 노렸으나, 연장 끝내기 안타를 맞고 위닝 시리즈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두산은 10월 10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LG는 신바람 야구를 다시 일으키며 NC를 스윕하며 2위를 지켰습니다. ​ ​ 두산으로서는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두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하며 3위까지 넘보는 기세였습니다. 선발 최원준이 5회까지 4실점으로 잘 막고, 뒤이어 나온 김민규가 2이닝, 이승진을 1이닝으로 깔끔히 막고, 9회 이영하가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10회 말, 배정대를 막아내지 못하고 결국 끝내기 안타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 타자들은 선발 데스파이네를 잘 공략하며 5회 3점을 내며 역전을 시켰지만,..
선발 장원준, 마무리 이영하 홈런맞고 패전. 두산 다시 5위 추락 선발 장원준이 2회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오태곤에게 3점 홈런을 맞아 강판됐습니다. 마무리 이영하도 2아웃을 잘 잡아 놓고 최정에게 굿바이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 두산은 10월 7일 수요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5로 패하며 5연승을 마감했고, 순위도 한계단 하락한 5위로 다시 추락했습니다. ​ ​ ​ 두산 선발 장원준은 올시즌 2번째 선발등판했으나,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4점을 실점했습니다. 1회부터 제구력이 흔들렸고, 최고 구속이 140km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2년동안 부상과 부진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을터인데요. 별명이 '장꾸준'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장원준이지만, 흐르는 시간속에 나이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 뒤이어 나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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