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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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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편한 아이들 단짝도 이런 단짝이 없다 부모자식 사이도 아닌데 이 둘은 너무나도 붙어이있다. 잠을 잘때도 그루밍을 해 줄때도 간식을 먹을 때도 서로 챙겨준다. 덕분에 망고라는 냥이는 의도치않게 왕따가 된다. 아니 망고는 입양 첫날부터 혼자 있는것을 좋아했다. 사람이 와도 숨어있다가 사람들이 가면 나타나곤 했던 녀석이다. 그래도 서로 싸우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 냥이들이 고맙고 대견하다.
그루밍해주는 냥이들 창문으로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그루밍...
프로당구대회 PBA 7월 개막 프로야구,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당구대회 PBA도 개막소식이 전해졌습니다. PBA는 올 시즌 개막전을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가칭)"으로, 7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에 이어 2019년 6번째로 프로리그가 된 프로당구투어는 우승상금 1억과 쿠드롱, 강동궁, 이미래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출전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치렀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 경기가 진행되다보니, 코로나 이슈가 잠잠해질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때까지는 대회가 개최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부의 프로스포츠 개막 권고에 맞춰 프로당구대회 PBA도 올해 7월로 개막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KBF나 UMB의 제재..
[두산vsLG]2020 시즌 첫 연습경기부터 강하게 붙는다 두산과 LG가 연습경기부터 강하게 붙네요. 두산은 토종 선발의 미래인 이영하를 선발로 발표했고, LG는 두산전에 강한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두산 이영하는 지난 시즌 29경기 17승 4패 평균자책점 3.64를 남기며 토종 에이스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국가대표팀에 뽑혀 프리미어12 무대를 밟으며,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로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올해 전지훈련 및 자체 청백전에서도 6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50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차우찬은, 두산 포비아를 막을 강력한 투수입니다. 2018 시즌 막판까지 LG는 두산에 15연패를 당하고 있었고, 마지막 경기에서 차우찬의 눈물겨운 완투로 1승을 챙겨 시즌 전패의 치욕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
미래는 예측 아닌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것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다. 중앙일보 오늘자 기사 "코로나 주목 받는 韓, 기회 놓치지 마라" 미래학자의 경고" 세계적 미래학자인 짐 데이터 하와이대 명예교수가 ‘대위기 이후 한국과 미국의 4가지 미래' (Four Futures of Korea and the US after the Great Emergency) 코로나 이후 미국과 한국의 양극단에 대한 시나리오에 대한 기사였다. 데이터 교수는 한국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또 높게 평가하는 지한파(知韓派) 미래학자라고 한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바뀌는 세상에서 한국은 "더이상 선진국을 따라가지 말고 스스로 선도국가가 되라" "지금껏 한국을 발전시켜온 경제와 정치논리가 미래에는 더는 통하지 않을 것이니, 21세기 한국에 어울리는 새로운 길을 찾는데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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