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유람, 4승무패로 PBA 팀리그 3라운드 MVP 당구여신 차유람이 3쿠션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유람은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끝난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3라운드에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승률 100%(4전 4승)기록하며 3라운드 MVP를 차지했습니다. 차유람은 팀리그 2라운드부터 김가영을 물리치며 3쿠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번 3라운드에서는 이미래마저 꺾고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비롤 위마즈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복식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혼합복식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차유람 활약에 웰뱅 피닉스는 3라운드 3승1무1패(승점10점)로 SK렌터카위너스와 함께 가장 많은 승점을 따내며 공동2위(6승5무4패·승점23점)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까지 무패 선두를 질주했던 TS/JDX 히어로즈.. 프로당구 PBA 3부투어 출범... 골프투어같은 체계 갖춰 프로당구 PBA가 3부투어를 출범합니다. PBA는 오는 10월 18일 일요일에 3부 투어인 "Helix PBA 챌린지투어"가 개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PBA는 1부투어인 PBA TOUR, 2부투어인 PBA 드림투어, 3부 투어인 PBA 챌린지투어를 각각 출범시킴으로써, 골프와 같은 프로투어 체계를 갖췄습니다. 여기에 흥행에 성공한 PBA 팀리그도 진행하고 있으니, 당구가 당당하게 프로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습니다. 3부투어인 챌린지투어는 내년 3월까지 총 6개 대회를 개최합니다. 각 대회당 총 상금 2,000만원에 우승상금이 500만원 입니다. 8강부터는 빌리어즈TV에서 생중계도 합니다. 드림투어 진행 방식은 예선전부터 16강까지 30점 점수제로 진행되고, 8강부터는 세트제로 진행됩니다. .. 프로당구 PBA, 투어와 팀리그 일정 변경 이번달 29일부터 진행 예정이던 제 3차 PBA-LPBA 투어 일정이 12월 29일로 변경됩니다. 대신 11월 11일 예정된 PBA 팀리그 4라운드가 10월 29일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PBA 협회는 "경기 일정 소화를 위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일정을 앞당겨 소화하고, 출국한 이후 12월 말 대회 출전을 위해 재입국하는 일정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10월에는 이번주 토요일부터 2부투어가 개막하고, 20일에는 팀리그 3라운드가, 29일에는 4라운드가 연이어 진행됩니다. 풍성한 당구 잔치가 계속 열리니, 좋으다. PBA 팀리그 2R 대진표 당구계의 핵인싸 "PBA 팀리그"가 오늘부터 2라운드에 돌입합니다. 1라운드 이후 확 바뀐 경기장 분위기에 참가선수들은 물론 당구팬들, 언론들에서도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이데일리는 동네당구에서 들을법한 '겐빼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붙여가며, 당구계에 재미를 불어넣은 1라운드로 평가했습니다. '동네당구장 겐빼이의 재미' 되살린 프로당구 PBA 팀리그 매일경제는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 팀리그는 ‘히트상품’ 자격과 요건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당구時論] 당구 새 지평을 열어가는 PBA 팀리그 이제, 1라운드의 탐색전을 마치고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2라운드는 블루원리조트 vs 신한금융투자로 1위로 최하위팀과의 대결로 시작이 됩니다. PBA에서는 1라운드를 치르면서 팬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경.. PBA 팀리그, "신선하다" PBA 팀리그가 화젭니다. 탁구나 배드민턴처럼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출전 선수들간의 대결이 흥미롭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김가영-차유람의 포켓여제들의 대결, 김병호-김보미의 부녀대결, 강동궁-쿠드롱의 국내외 간판들의 대결 등, 매 경기가 빅매치가 이어지니 관심도 뜨겁습니다. PBA의 연관검색어 순위도 팀그리가 우선 나오네요. 팀그리와 관련된 블로그 글도 제법 많습니다. (덕분에 잠잠하던 제 블로그 방문자 수도 반짝 많아졌습니다.) PBA 팀리그가 인기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직 1라운드도 끝나지 않은 시점이긴 하지만, 저는 기존 당구에서 보지 못한 신선함을 우선으로 꼽고 싶습니다. 단체전하면 팀워크가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으쌰으쌰 해 주는 분위기도 필요하죠. 기존 당구는 아니 3쿠션은 너무나..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