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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2R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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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의 핵인싸 "PBA 팀리그"가 오늘부터 2라운드에 돌입합니다.

 

 

 

 

1라운드 이후 확 바뀐 경기장 분위기에 참가선수들은 물론 당구팬들, 언론들에서도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이데일리는 동네당구에서 들을법한 '겐빼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붙여가며, 당구계에 재미를 불어넣은 1라운드로 평가했습니다. 

'동네당구장 겐빼이의 재미' 되살린 프로당구 PBA 팀리그

매일경제는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 팀리그는 ‘히트상품’ 자격과 요건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당구時論] 당구 새 지평을 열어가는 PBA 팀리그

이제, 1라운드의 탐색전을 마치고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2라운드는 블루원리조트 vs 신한금융투자로 1위로 최하위팀과의 대결로 시작이 됩니다.

PBA에서는 1라운드를 치르면서 팬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룰을 일부 바꾸었다고 하는데요..


우선 전경기의 세트 오더는 매 경기 전일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1라운드에서는 일주일 전 대진발표를 진행했으나 2라운드부터는 치밀한 수싸움의 재미를 고려하여 대진발표 시점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또한 벤치 타임아웃의 시간이 당초 30초에서 40초로 확대되며, 원활한 팀내 소통을 위해 작전 보드판도 도입했다고 합니다. 벤치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은 상대팀도 이 시간을 활용한 자유로운 협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 PBA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2일차 경기의 대진표가 게시가 되어 있습니다. 

#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라운드 1일차 대진표(9월 21일)

 

 

 

#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라운드 2일차 대진표(9월 22일)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랜선응원을 진행한다고 하니, 현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랜선응원으로 달래야겠습니다. 빌리어즈TV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한다고하니, 본방 사수!!

 

#PBA팀리그 1일차 랜선응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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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치열한 경쟁 예고! 2라운드 돌입

 

●    절대강자는 없다, 6개팀 중 신한금융투자와 웰컴저축은행 1위 굳힐 수 있을까?

●    대진의 중요성에서 치열한 수싸움 예고, 3세트의 징크스가 계속될지도 관심

●    타임아웃의 중요성고려, 시간 40초로 확대하고 작전 보드판도 도입!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의 2라운드가 9월 21일(월) 부터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5일간 개최된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1라운드의 뜨거운 열기를 가지고 시작되는 2라운드는 절대강자가 없는 예측 불가한 승부에서 누가 승기를 잡을지 기대를 더한다. 

1라운드 우승팀의 리더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은 “강한 팀이라고 예측했던 팀이 성적이 좋지 않았고, 우승후보로 뽑지 않았던 크라운해태에게는 4:0으로 졌다”며 결과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 블루원리조트는 1라운드에서 최하위를 차지했지만 SK렌터카에게는 4: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하위권에 머문 SK렌터카는 강자 신한금융투자 및 크라운해태에는 승리하며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보여줬다.  TS·JDX는 공동3위팀이지만 1승 4무의 무패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이다. 1라운드 결과는 PBA팀리그에는 절대강자도 절대약자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예측할 수 없는 2라운드의 결과는 더욱 기대된다.                                                      

또한 2라운드의 MVP는 누가 될 것인지도 기대를 모은다. 1라운드에서는 LPBA선수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개인랭킹 공동1위엔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이미래(TS·JDX), 4위는 강지은(크라운해태)이 차지하며 유독 상위권에 많은 LPBA선수들이 포진했다. 2라운드의 MVP도 LPBA선수가 차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PBA선수들이 등장할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으로 1라운드에서는 3세트 징크스가 생겼다. 3세트 징크스는 3세트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지고 있더라도 3세트를 따내는 순간 승리하거나 무승부까지 만들어냈고, 반대로 3세트를 상대팀에게 넘겨주는 순간 승리하지 못했다. 1위의 웰컴저축은행의 리더 프레드릭 쿠드롱은 “이제는 서로 잘 이해하고 알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점에 주목해 2라운드에서는 선수들의 장점을 활용한 오더를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대진표의 중요성과 여자 선수들 활약상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2라운드에는 어떤 선수들간의 대결이 펼쳐질 지, 과연 이번 라운드에서는 3세트에 징크스를 깨고 승리하는 팀은 누가 될 것인지 주목할 부분이다.

한편 2라운드부터는 전경기의 세트 오더는 매 경기 전일에 발표한다. 1라운드에서는 일주일 전 대진발표를 진행했으나 2라운드부터는 치밀한 수싸움의 재미를 고려하여 대진발표 시점을 변경했다고 PBA는 밝혔다.

또한 2라운드부터 벤치 타임아웃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시간이 당초 30초에서 40초로 확대되며 원활한 팀내 소통을 위해 작전 보드판을 도입한다. 벤치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은 상대팀도 이 시간을 활용한 자유로운 협의가 가능하다.

내일(9월21일) 진행하는 PBA 팀리그 2라운드의 1일차의 첫 경기는 블루원리조트 vs 신한금융투자로 1위로 최하위팀과의 대결이다. 3세트에는 SK렌터카 PBA 챔피언십의 우승자 오성욱(신한금융투자)과 2번 준우승의 영광에 빛나는 강민구(블루원리조트)가 붙어 강한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열리는 SK렌터카와 웰컴저축은행의 대결에서는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1라운드에서는 부진했던 SK렌터카가 공동 1위 웰컴저축은행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최근 부쩍 상승된 실력을 보여주는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의 2세트 김보미와 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경기는 크라운해태 vs TS·JDX로 공동 3위팀의 경쟁이다. 두팀은 공동 3위이나 승점 7점으로 1위팀과 승점 1점차이밖에 나지 않아 경기의 결과가 순위변동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PBA 팀리그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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