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엔 역시 쿠드롱, PBA 최초 2승 달성 당구 황제 쿠드롱이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쿠드롱이 추석 연휴에 펼쳐진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에서 당구 천재 필리포스를 4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쿠드롱은 지난해 추석에도 TS샴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더니, 올 추석에도 2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었습니다. 가을 DNA, 추석 DNA가 있는 걸까요. 쿠드롱은 이번 우승으로 PBA 사상 첫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습니다. TS대회 2연패를 달성했구요. LPBA에서는 임정숙 선수가 지난 시즌에 3관왕을 거둔바 있습니다. (임정숙 선수는 이번대회 결승에서 김세연 선수에게 아쉽게 역전패하며 2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결승전은 당구 황제와 당구 천재간의 흥미로운 대결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두 선수들은 신한금융투자 PBA.. PBA팀리그 2라운드 TS/JDX 무패 선두 질주... MVP는 모랄레스 PBA 팀리그 2라운드가 끝났습니다.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했던 TS.JDX 히어로즈가 2라운드에서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2라운드 합계 5승 5무 승점 20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2라운드 MVP도 TS.JDX 소속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모랄레스는 5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여 7승 1패, 에버리지 2.0으로 전체 선수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PBA 팀리그의 MVP 선정은 매 라운드 상위 1,2위팀 중에서 개인 성적이 우수한 선수들 가운데 팀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합니다. 1라운드 MVP는 김가영 선수가 뽑혔죠. 팀 순위는 1라운드 공동선두였던 신한 알파스가 4승 3무 3패, 승점 15점으로 2위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