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렉센 호투, 데스형 홈런, 가을재원 활약에 준PO 1차전 잡았다 미라클 두산! 가을 DNA를 장착한 두산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져왔습니다. 두산은 11월 4일 수요일, 잠실구장에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플렉센의 11K 무실점 활약과 "데스형" 페르난데스의 선제 2점 홈런, 오재원의 적시 2타점 활약으로 4-0으로 이겼습니다. 선발 플렉센은 6이닝을 산발 4안타 11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부상 복귀 후 10월에는 5게임 4승의 위력적인 모습으 보였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가 컸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초반에는 투구수가 많았지만, 155km의 빠른공과 커브, 커터를 적절하게 던지며 LG타자를 무력화 시켰습니다. KBO리그 첫 가을무대인데도 좋은 활약을 펼친 플렉센은 준PO 1차전 MVP를 차지했습니다... 가을 DNA 두산, 한화 꺾고 2위 KT와 1게임차 두산이 팽팽한 투수전 끝에 한화를 물리치고 4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 KT가 키움에게 져 승차는 1게임으로 좁혀졌습니다. 두산은 10월 14일 수요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선발 플렉센이 시즌 최다 111투 1실점의 역투와 이승진, 이영하의 3이닝 무실점으로 한화를 2대 1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전날 경기에 이어 한화에 2연승을 거둔 두산은 팀간 전적에서도 7승 7패로 맞췄습니다. 선발 플렉센은 1회에만 35개의 투구를 하며, 한화에 약한 모습을 이어가는가 했습니다. 그러나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앞세워 삼진을 7개나 잡으며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플렉센은 최근 4경기에서 25이닝 5실점으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