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PBA 팀리그, "신선하다" PBA 팀리그가 화젭니다. 탁구나 배드민턴처럼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출전 선수들간의 대결이 흥미롭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김가영-차유람의 포켓여제들의 대결, 김병호-김보미의 부녀대결, 강동궁-쿠드롱의 국내외 간판들의 대결 등, 매 경기가 빅매치가 이어지니 관심도 뜨겁습니다. PBA의 연관검색어 순위도 팀그리가 우선 나오네요. 팀그리와 관련된 블로그 글도 제법 많습니다. (덕분에 잠잠하던 제 블로그 방문자 수도 반짝 많아졌습니다.) PBA 팀리그가 인기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직 1라운드도 끝나지 않은 시점이긴 하지만, 저는 기존 당구에서 보지 못한 신선함을 우선으로 꼽고 싶습니다. 단체전하면 팀워크가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으쌰으쌰 해 주는 분위기도 필요하죠. 기존 당구는 아니 3쿠션은 너무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