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산 이동원 교류전 등판 모두 무실점, 1군 "청신호" 두산베어스 불펜에 150km 이상을 꾸준히 던지는 파이어볼러가 나타났습니다. 주인공은 2012년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한 이동원. 입단 당시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고질적인 제구력 불안으로 잠재력 있는 선수로만 평가됐었죠. 히지만, 이동원은, 팔꿈치 제거 및 인대접합 수술을 하고 돌아온 올해... 스프링캠프와 자체 청백전에서 150km 이상을 씩씩하게 던지고, 그의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던 제구력 불안을 이겨내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뭐든지 3연타가 나와야 한다. 세번은 잘 해야 한다" 며 이동원에 대한 채찍과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자체 청백전에서는 첫 2경기를 최고 구속 156~157km를 찍으며 기대에 부응했지만, 마지막 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