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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 지원금 소상공인새희망자금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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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 지원금 발표가 있었죠. 논란이 됐던 전국민 통신비 지급안 대신 17세-35세, 65세 이상 선별지급으로 바꾸고 대신 남은 돈으로 법인택시 운전자, 유흥업소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도 지원하도록 했고, 독감백신 접종 등이 추가됐습니다. 

소상공인 241만명에게는 추석 전 100만원~ 200만원까지 선별지급됩니다. 신청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검색창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페이지 ; https://xn--jj0bj8t1qfpqh7mv.kr/html/jex/zeropay_spc/sbef/index.pc.html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는 안내문자가 나갔다고 하는데요. 해당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내일부터 신청가능하다는 안내가 떠 있습니다. 

내일은 24일이니까,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사업자. 모레는 25일.. 홀수인 사업자가 대상입니다. 26일엔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합뉴스 기사를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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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소상공인 241만명에 추석 전 최대 200만원 새희망자금(종합)



기사입력 2020-09-23 10:42

오늘 오후 문자메시지 안내…내일부터 온라인 신청
유흥주점·콜라텍 등 포함…도박업·전문직종은 제외


썰렁한 먹자골목
썰렁한 먹자골목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수도권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30일부터 밤 9시 이후 음식점 영업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해졌다.
시행 첫날인 이날 밤 9시를 갓 넘긴 시간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종로 먹자골목이 썰렁하다. 2020.8.30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241만명에게 추석 전에 1인당 100만~200만원의 새희망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씩 준다. 노래연습장·PC방·유흥주점 등 영업이 중단된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원, 일반음식점·커피숍 등 영업제한 업종에는 1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당장 23일 오후 1차 지급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단 24~25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다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안내한 것이다.

-- 지급 대상은 어떻게 되나.

▲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분류된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214만명이다.

지난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는 매출 감소 여부 확인 없이 우선 지급한다. 향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환급될 수 있다. 올해 1~5월 창업해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경우에는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 환산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하면 지급 대상이다.

특별피해업종은 지난달 16일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 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27만명 정도 된다.

소상공인은 제조업체의 경우 종업원 10인 미만, 서비스업은 5인 미만이 해당한다.

-- 특별피해업종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포함됐나.

▲ 집합금지업종 지원 대상은 전국의 헌팅포차, 감성주점,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학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실내 스탠딩 공연장, PC방, 유흥주점, 콜라텍 등이다. 수도권의 10인 이상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포함됐다. 영업 제한업종은 오후 9시~오전 5시 포장·배달만 가능한 수도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과 아예 매장영업도 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제과제빵·아이스크림 및 빙수 전문점 등이 해당한다.

특별피해업종은 소상공인이라면 연 매출 규모나 매출액 감소와 무관하게 지원된다. 다만, 도박업종, 부동산 임대업, 변호사·회계사·병원을 비롯한 전문 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지 못한다.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인 경우에도 받을 수 없다.

-- 추석 전 지급 절차는 어떻게 되나

▲ 추석 전 지급 대상자에게는 23일 오후부터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24일부터 신청을 받아 25일부터 지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내에 따라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본인 명의 계좌로 최소 100만원씩의 새희망자금이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들은 24일부터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다만, 본인인증을 위해 소상공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24~25일에는 홀짝제를 운용한다.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이, 25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26일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 추석 전 지급 대상에서 빠진 경우는 어떻게 지급하나.

▲ 추석 전 1차 지급 대상에서 빠진 특별피해업종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국회에서 지원예산이 추가로 반영된 유흥주점과 콜라텍도 추석 이후 지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석 이후 지급 대상자는 23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 추석 전 신속 지급 대상자에서 누락된 경우 어떻게 하나.

▲ 새희망자금 지급 대상이지만 과세정보 누락 등의 사유로 신속 지급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 확인 지급 절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매출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지원 대상 여부가 확인된 뒤 새희망자금을 받을 수 있다.

-- 복지부 긴급생계지원금 등을 중복 신청할 수 있나.

▲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다른 4차 추경 사업인 복지부의 긴급생계지원금, 고용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다. 특히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신용카드 모집인, 방문 교사, 화물차주 등 산업재해보상보호법상 14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는 사업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고용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없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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