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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당구대회 PBA도 개막소식이 전해졌습니다.
PBA는 올 시즌 개막전을
"SK렌터카 PBA-LPBA 챔피언십(가칭)"으로,
7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에 이어
2019년 6번째로 프로리그가 된 프로당구투어는
우승상금 1억과
쿠드롱, 강동궁, 이미래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출전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치렀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 경기가 진행되다보니,
코로나 이슈가 잠잠해질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때까지는
대회가 개최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부의 프로스포츠 개막 권고에 맞춰
프로당구대회 PBA도 올해 7월로 개막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 시즌에는
KBF나 UMB의 제재로 인해 참가못했던 선수들이 참가할 가능성도 있고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처럼 팀 리그도 새롭게 진행된다고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도 훌륭한 당구 선수들이 많고,
동네마다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수많은 당구장이 있으며,
수천만명의 동호인들이 당구를 즐기는 당구강국입니다.
이러한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로당구대회가 만들어졌으니,
PGA나 KLPGA
프로골프처럼
훌륭한 투어로 성장하길 기대하길 응원하겠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장래 희망으로
프로당구선수를 생각할 수 있도록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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