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마취제 안전 사용 기준

반응형

프로포폴이나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를  과다 처방받은 유명인들이 소식들이 들립니다. 최근의 배우 유OO 도 이슈가 되었죠.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의료용 마약류인 최면진정제 9종과 마취제 7종에 대해서 안전 사용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종류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운동 활성을 감소시키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병원에서 흔히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플루니트라제팜, 트리아졸람, 플루라제팜, 미다졸람, 쿠아제팜, 조피클론, 잘레플론, 클로랄하이드레이트, 펜토바르비탈 등이 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 마취제 종류

 

전신 또는 특정 부위를 의식, 감각, 반사행동 등이 없는 상태로 유지시키는 마약입니다. 마취제 종류에는 펜타닐, 레미펜타닐, 알펜타닐, 수펜타닐, 케타민, 치오펜탈, 레미마졸람 등이 있습니다. 

 

 

 

처방 및 사용 대상

 

최면진정제는 불면증, 진정 목적으로 사용해야만 합니다. 불면증 치료에 있어서는 비약물적 치료 등을 우선해야 하며, 효과가 충분치 않을 경우에만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장기간 투여를 피하고, 단기간 동안만 투여합니다. 1회 처방 시 30일 이내로 처방합니다. 단 트리아졸람은 21일, 클로랄하이드레이트 14일 미만으로 처방해야 합니다. 

 

의료용 마약류 최면진정제, 마취제 안전 사용 기준(출처 : unsplash)

 

부작용

 

최면진정제는 중추신경 억제제(마약류 진통제 등)과 함께 사용할 경우 중추 신경계 억제 작용이 증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졸음, 주의력, 집중력, 반사운동능력 등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투약중인 환자는 자동차 운동 등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