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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대출 갈아타자" 대환대출 가능한 앱, 이용 방법, 대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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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기존에 받았던 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기존에는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페이 등에서 대출 비교만 할 수 있었습니다. 5월 31일부터는 대출 비교 뿐만 아니라 대출 갈아타기도 가능해졌습니다.

 

 

 

대출 갈아타기 대환대출 가능한 앱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앱에는 대출 비교 플랫폼 앱과 주요 금융 회사 앱이 있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은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대환대출 참여하는 금융권은 총 53개사 입니다. NH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의 은행과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신한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한국투자저축은행 등 18개의 저축은행사,  KB국민카드롯데카드우리카드삼성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등 7개의 카드회사,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등 9개의 캐피탈 사가 참여했습니다. 

 

OK축은행과 롯데캐피탈의 경우에는 차세대 전산시스템이 도입되는 7월 이후에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이용방법

 

앞서 설명한 대출 갈아타기 앱에서 '대환대출 서비스' 또는 '대출 갈아타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본인 인증을 거치면 기존에 받은 대출 금리, 갚아야 할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나의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하여 새롭게 받을 수 있는 대출 조건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 자신이 받은 대출보다 낮은 대출상품이 있다면 해당 대출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출이 완료되면, 기존 대출금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상환이 됩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과 같습니다.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의 제한은 없습니다. 대출 조건을 반복적으로 조회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으니 안심하고 대출 가능 상품을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대환대출 이용 방법(정책브리핑 보도자료)

 

 

어떤 대출을 갈아탈 수 있나?

 

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통장 등의 신용대출만 가능합니다. 기존 대출을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으로 하는 정책 대출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책 대출은 새희망홀씨대출, 징검다리론, 새희망드림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 등입니다.

 

카드론을 이용한 사람들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로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갈아타려는 금융사 앱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아쉬운 점

 

저는 마이너스 통장을 2개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아 저렴한 금리로 갈아타기 대환대출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제시한 대출 상품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대출 금리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한도도 더 작아졌습니다. 기존에 이용했던 대출과 다른게 하나도 없습니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다 비슷한 결과입니다.

 

대출갈아타기가 통신사들의 경쟁처럼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금리가 높아져서 대출 금리 내는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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