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기차 SUV인 EV9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TV를 틀면 EV9 광고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V9은 카니발급의 전기차라 할 수 있습니다. EV9은 국내 최초로 레벌 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 도로 주행시에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앞차와의 안전거리, 차로를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1회 충전시 501km를 주행 가능합니다. 가격은 에어 2WD 7671만원, GT-라인 8781만원입니다. 보조금을 받을 경우, 7337만원~ 8379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EV9에는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FoD' 서비스를 적용했습니다. FoD 서비스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격주차, 출차 및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차량에서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에 5가지 그래픽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팅 패턴'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아 커넥스 스토어는 마이기아(mykia) 앱에 접속하면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V9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동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 있습니다. 건물 내부를 한바퀴 돌며 EV9의 첨단 기술과 전동화 플래그십의 가치를 복합적으로 체험하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뚝섬역 4번출구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서울 성동구 상원4길 10 입니다.